아시다시피, Genomics, Proteomics연구는 세계적 추세이며, 이를 독성학에 응용한 독성 유전체학의 활용성은 기전규명과 같은 기초연구분야는 물론, 신약개발, 환경보건, 식품의 안전성, 예약의학, 법의학 등등 우리 실생활주변의 여러 분야에서 앞으로 활용될 차세대 미래기술입니다. 실제로 기술의 중요성과 유용성 때문에 미국은 NCT (National Center for Toxicogenomics)를 200년 9월에 설립하였으며, 미국, EU,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기업체, 연구기관 등등이 ILSI-HESI로 공동연구를 시작하였고, 일본은 국립의약품 식품위생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17개 제약회사, 1개 생물정보회사, 4개 대학의 Consortium 형태로 정부와 민간이 각각 50%씩 5년간 1,000억원을, 나아가 환경 분야는일본 NEDO에서 5년간 600억원을 투자하여 독성유전체기술 시스템 확립과 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있으며, 이러한 움직임과 기술의 중요성 때문에, OECD에서도미래 OECD guideline 작성을위한사 전의 견조율을위 해 OECD/IPCS 대표단 전문가 회의를 2004년 10월 13-15일, 일본교토에서 개최하는 등 미래의 유용성을 활용하기위한 노력들이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회출범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학회운영에서의 합리성제고, 학회에의 공헌도를 최우선으로 한 학회장등의 임원선출의 투명성과 합리성제고, 연고주의배제, 학생들을 위한 심도있는 연구토론의 장 마련, SCI등재를 최우선목표로 한 학회지편집, 나아가 국외연구자들의 학회지참여 및 교류증대 등의 합리적이고 많은 분야의 연구자들을 포용하는 마음으로 연구자들을 위한 한마당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학회 정관에 대한민국 최초로 임원의 Noblesse Oblige를 제 11조에규정하여 학회임원으로서의역할과 의무를 명문화하였고, 19조에는 10개의 위원회의 상설화 및 상임이사회의 설치와 운용, 나아가 특정 연고주의의 원천적 차단을 위한 제 17조 규정, 그리고 20조의 지부와 21조의 분과설치 활성화방안 등이 명문화된 정관을 창립총회에서 인준받은 바 있습니다.